요즘 신기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경제사정이 좋지 못한 관계로 소유하고 있던 최신 장비들을 처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중고로 판매하는 족족 구형 디지털카메라들이 영입되고 있다.
어제도 권사님께서 안쓰는 카메라를 그냥 주셨다.
삼성의 마지막 카메라(?)인 NX200과 최강(?)번들 18-55렌즈이다. 그 당시 색감이 좋은 카메라로 기억하는데...
센서와 렌즈에 먼지가 붙어있어서 센서 클리닝 키트로 청소하니 말끔하다.. ㅋㅋㅋ
아~! 기분 좋아라...
주일 아침 다롱이 드라이브 시켜주기... 으잉~? 사진에 날짜가 박혀있네...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
사람만 보면 짖어대서 혼꾸녕을 내주니 이렇게 기죽어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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