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롱이는 엄마가 외출하면 꼭 저런 식으로 기가 확 죽어있다.
나의 엄니는 언제 오실려나 기다리고 있는 다롱이 불러도 대꾸도 없다가
소리지르면 늦게나마 쳐다본다.
지나가는 철새도 찍어보고.... 으잉?! 센서에 왕먼지가 떡하니 붙어있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보다.
여기까지 캐논똑딱이 ixus700으로 찍은 사진이다. 4000만화소의 현시대 카메라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초기 반응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이 녀석도 십몇년전에는 80,90만원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세월앞에는 장사없구먼...
여기서부터는 캐논보다는 한참 어린 올림푸스 om-d의 시초, e-m5!!!
올림푸스는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출력해서 보면 굉장한 매력이 있었다. 언제 출력할지 모르지만 지금 사용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성능이다.
가게 앞 다 따먹고 방치시켜놓은 상추밭에 상추가 자라고 있다. 역시 자연의 생명력 짱~!
최신 카메라를 다 팔아버리니 예전에 영광을 누렸던 카메라들을 득템하고 있다. 앞으로도 들어올 녀석 캐논 30D ...
ㅋㅋ 기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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